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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예절, 그냥 주관적으로 느꼈을 때..

by Trip Hong 2021. 5. 6.

회사 생활 예절

오늘 회사에서 말단 직원이 '이사진'한테 대드는 걸 보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고, 이것을 볼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참고 정도하라고 기본 회사생활 기본 예절 공유하려고 한다.

 

요즘 시대 개인주의가 매우 강해졌으며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트렌드'인 것은 알지만 여기에 개념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이 최고이며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우물안 개구리이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나는 회사에 암덩어리다!'라고 생각하고 다녀라

 

 

1. 외모

 

남성 수트

 

"항상 깔끔하게 입고 다녀라.."

사실 요즘 회사 대부분은 예전과 달리 복장 규제가 예전만큼 심하지는 않다고 한다. 그렇다고 이 뜻이 씻지도 않고 모자 푹 눌러쓰고 반바지 입고 슬리퍼 질질 끌면서 회사 다니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복장이 가지고 오는 영향

우선 부제목에 복장이라고 작성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깔끔한 옷을 회사 다닐 때 입어야 하는 이유는 주위 시선이 있기 때문이다. 정장이 가져오는 이미지는 꽤나 묵직하다. 이것은 예전 '면접 잘 보는 방법' 포스팅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이다.

 

(면접 그리고 자기소개서 꿀팁 보러가기)

 

본론으로 돌아와서 항상 깔끔하게, 즉 정돈 된 복장으로 회사다녀라.... 기본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이미지를 주기도 하며 '외적인 모습'이 전부는 아니지만 처음 인상을 주는데에는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양치는 해라 제발..

정말 회사에 출근해야 하는데 늦잠을 자서 씻지도 못하고 출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다 필요없고 양치만 제대로 해줘라.. 가끔 대화하다보면 이게 사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냄새인가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도 존재한다.

 

대화하는데 양치는 필수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끼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마스크를 뚫고 오는 사람도 있으니 점심먹고 양치는 주기적으로 해라. 진짜 줘 터지기 싫으면

 

주요 결론

그냥 외적인 요소는 잘생기고 못생기고 문제 보다 그냥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혼자 일하는 사람들도 샤워하고 옷을 갖춰입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유는 심리적으로 안정감 그리고 정돈 됨을 인식하게 하며 타인으로 하여금 깔끔한 이미지를 씌워주는 것은 절대로 손해보는 일이 아니다.

 

2.  언어

 

대화

 

왠만하면 존댓말은 해라

인정하기 싫겠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유교사상이 강한 나라이다. 윗사람에 대한 존중은 해주어야 당신이 나중에 짬을 먹었을 때 똑같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상사가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가끔 혓바닥에 렉이 걸렸는지 상사한테 반말 존댓말 섞어서 하는 경우가 있다.

 

혓바닥 뽑히기 싫으면 그냥 상사한테는 올바른 존댓말을 갖추어서 얘기하고 반말하고 싶으면 그냥 시원하게 반말하던지 어설프게 이야기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물론 반말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정말 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공적인 자리에서 존댓말로 하는 것이 마음 좋다.

 

그리고 만약 개기고 싶다면 업무 성과를 상사보다 높게 달상하는 것이 제대로 개기는 거다. 어설프게 반말 섞으면서 딜 넣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아 추가적으로 상사한테만 존댓말 하는 것이 아닌 직장 동료와 대화할 때도 존댓말 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유는 반말이 들어가게 될 경우 '선 넘기가 매우 쉬워진다.' 그래서 친하더라도 존댓말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 뭐 연예인 대표적인 사이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있듯이...

 

뒷담화 절대 금지

뒷담화가 인생에서 정말 소소한 꿀잼인 것은 누구나 알고있다. 하지만 절대로 회사에서 당신의 상사 직장 동료에 대한 뒷담화는 죽어도 하지말아라.

 

이유는 회사에서 '모든'이야기는 돌고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당신이 누군가를 회사 동료와 뒷담화를 하게 되면 그 이야기는 무조건 돈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영원한 우정 이딴거 기대하지마라..

 

만약 당신이 뒷담화 한 대상이 당신 상사이면...그걸 걸렸을 때 진짜 맨날 이불킥을 날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누군가 당신에게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한다면 그냥 무조건 절대적으로 중립기어 밖아라 그래야 피해 안온다. 이런 뒷담화는 나비효과처럼 정말 정말 큰일로 올 수도 있으니 중립기어 밖고 눈치가 보인다면 그냥 짧은 리액션 정도에서 끝내라. 휘말리지마라 절대

 

회사에서는 뒷담화 절대 금지이다. 정 하고 싶으면 그냥 당신이랑 정말 친한 친구한테 하고 나는 태어날 때부터 왕따였다 하면 그냥 '블라인드' 어플 이용하던지 해라

 

3. 행동 (이 외...)

 

"싸가지는 능력 있는 사람의 특권"

 

자 그다음은 행동인데, 우선 당신이 엄청 유머러스한 사람이고 분위기 메이커이고 돌+I로 구분이 된다고 생각해도 왠만하면 회사에서는 절제하고 살아라.

 

이유는 유머러스한 사람이라고 판단이 되고 거기에 업무능력이 받춰주면 상관이 없지만, 유머러스한 사람이지만 업무능력이 받춰주지 못하면 광대가 된다.

 

광대가 되면 사람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고 주위 직장 동료들이 조금씩 깔보고 무시 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향후 인사평가 등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것

대한민국은 대부분 경쟁하고 서로 싸우고 짓밟고 올라가는 사회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가져오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필자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우선 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그러면 좀더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기본적인 예절 그리고 팁을 작성했는데, 이것을 작성하는 이유는 정말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작성을 하게 되었다. 정말 기본이지만 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포스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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