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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TOP10

by Trip Hong 2021. 1. 7.

 

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TOP10

 

오늘도 여러분의 소중한 디저트 정보를 가져와봤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커피숍 중 하나이며, 역세권, 맥세권, 스세권 문화를 탄생시킨 스타벅스가 그 주인공이다.

 

스타벅스는 디저트, 카페, 그리고 텀블러 상품화까지 정말 다양한 산업에 손을 뻗쳤으며 이와 더불어 새로운 혁신 그리고 시대를 앞장서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산업에도 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 이러한 스타벅스 노력으로 인해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스타벅스에 대한 브랜드를 높게 평가하고 자주 이용하는 이유지 않을까 생각한다.

 

 

늘 발전하는 스타벅스에는 정말 다양한 디저트, 음료, 상품 등이 나열 되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 케이크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많이 들어가 있으며, 해당 정보는 참고만 하되 '맹신'은 하면 안된다. 필자가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활용해서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할테니 집중해서 봐주기 바란다.

 

순위는 주관적인 순위일 뿐 절대적이지 않다는 거 그냥 생각나는 것을 순위로 작성했다.

 

 

1위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

 

"케이크가 입안에서 푸석함이 느껴지면서 갑작스럽게 녹는 경험을 해본적이 없다면 강추 한다"

 

처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케이크는 바로 스타벅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이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는 레드벨벳 시트 사이에 크림치즈 무스를 넣은 케이크이다.

 

사실 스타벅스 레드벨벳 케이크라고 해서 완전히 뭐가 특별한 맛이나 그런 것은 없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의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데이트, 모임 등 어느 상황에서나 실패하지 않는 메뉴이며 필자는 예전에 한번 포장해서 집에서 와인이랑 같이 먹은 적이 있는데

 

미쳤다...유럽에서 혼자 야외 테라스에서 오붓한 오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느낌(?)을 겪었었다. 이렇듯 무난하지만 식감도 부드럽고 크림치즈가 입안에서 녹으면서 레드벨벳 시트와 어우러지는 그 감촉에 또 한번 빠진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크림에 대한 거부느낌이 있고 '크림'의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스타벅스 케이크이다.

 

2위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ㄴr는 오늘 달달한 것이 먹고 10다☆"

 

두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스타벅스 케이크는 바로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이다. 필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강력하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어떠한 작업을 할 때 자주 애용하는 스타벅스 케이크이다.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크림을 넣어서 만든 케이크인데, 달다. 그냥 달다. (필자는 여기에 초코파우더를 추가한다.)

진짜 어떤 집중을 할때 케이크 한입과 얼그레이차 또는 아메리카노와 곁들여서 먹어주면 난 기독교인이지만 극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달지 않다'를 느낄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에게는 제법 달 수 있다,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의 단점은 먹다보면 좀 빠르게 질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단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입맛에 잘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며 호불호가 비교적 적다고 생각한다.

 

허나 그냥 초콜릿 케이크이기 때문에 특별한 장점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다.

 

 

3위 녹차 생크림 케이크

 

"여기가 보성인가요?"

 

한입 먹으면 순식간에 보성으로 여행을 간듯한 느낌을 받는 녹차 생크림 케이크를 세번째로 추천하고 싶다. 녹차향이 진해봐야 얼마나 진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하다.

 

MSG를 조금 더 보태면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그린티 가루를 빻아서 케이크에 넣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한입 베어물면 녹차의 향이 그대로 입에서 퍼져 코까지 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또한 녹차맛이 있어서 혀가 움직일 때마다 혀에 있는 모든 감각을 녹차향으로 지배하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그린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필수적인 케이크이지 않을 까 생각한다.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 탁월하며 녹차 생크림 케이크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라떼류나 모카, 차 종류와 정말 잘 어울린다.

 

허나 단점은 뭐랄까 살짝 매니악한 부분도 존재할 듯 한다, 필자 경험상 10에 6정도만 만족하긴 했었다. 그린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추천하지 않으며

 

'차'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나, 다른 사람이 사주었을 때 먹어보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다른 케이크 먹는 것을 권장한다.(돈아끼자)

 

4위 번트 치즈케이크

 

"극강의 치즈향"

 

치즈 케이크 매니아라면 스타벅스에서 케이크를 주문할 때 번트 치즈케이크 주문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 번트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케잌을 오븐에 파악 구워서 치즈향을 극으로 끌어올린 케이크이다.

 

오븐으로 구웠기 때문에 겉은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속은 부드러워서 식감과 맛의 조화란 이런것인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나 '차'와 찹쌀떡과 메밀묵 조합 마냥 잘맞기에,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여유가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바뀔 수 있는 위험요소도 있다 (화장실은 덤)

 

치즈향이 강하지만 비릿하거나 느끼할 정도는 아니고 치즈향을 느끼면서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케이크이다. 소화기관이 예민한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케이크는 아니지만

 

자신이 치즈 케이크 매니아다! 하면 여유롭게 수다 떨면서 먹을 수 있을 때 필요한 하나의 케이크이다.

 

 

5위 헤븐리 티라미수

 

"네이밍한 기획자에게 팁을 주고 싶은 느낌"

 

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순위 그 다섯번째는 바로 헤븐리 티라미수이다. 필자는 해당 케이크를 주문하고 네이밍한 기획자에게 열정이 담긴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레이디핑거 쿠키에 잘어우러진 커피시럽과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얹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헤븐리 티라미수는 맛있다.

 

 

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있겠는가 '맛있다'. 저녁식사를 하고 스타벅스에서 헤븐리 티라미수와 음료 그리고 앞에 소통할 수 있는 사람만 존재한다면 정말 분위기 맛을 다잡을 수 있다.

 

헤븐리 티라미수는 기본적으로 떠 먹는 타입의 티라미수이다. 먹는 재미가 있을 뿐더러 모양도 이쁘게 나와서 인스타 갬성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도전 욕구를 불태우는 제품이기도 하다.

 

 

맛은 티라미수이지만 쫀득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바삭..? 쫀득에 아마 더 가까운듯 하다. 쫀득한 느낌과 촉촉한 식감은 맛의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전달해준다.

 

단점은 먹고나면 케이크를 담은 접시가 겁나게 지저분해지는 것...? 아름다움에 가려져있는 추악함을 보는 기분이긴 하나 맛은 있으니 뭐..(가루 떨어지고 난리 브루스)

 

6위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호불호가 순위권 중 가장 많이 갈리는 케이크"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를 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순위 6위에 등재 해봤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추천은 하겠지만, 나름 도전의 욕구가 풍만해야 할것을 당부하고 싶다.

 

우선 기본적으로 '필자'는 맛있었다, 허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을 했을 때 반응은 입으로는 맛있네라고 외치고 있지만 얼굴은 무표정이었다.

 

 

우선 장점 블루베리향과 그리고 쿠키케이크의 푸석바삭한 식감 그리고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움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단점은 맛이 다 따로논다.

 

자고로 케이크란 재료들이 입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져서 새로운 맛을 탄생시키는 것이 좋은데, 이건 블루베리의 신단맛과 치즈의 고소하고 단백한맛 그리고 쿠키의 달콤함이 다 따로노는 듯한 기분을 받기는 했다.

 

 

7위 호두 당근 케이크

 

"맛은 있는데...먹기가 힘드네"

 

내가 잘못사먹은 건지 먹을줄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호두 당큰 케이크를 주문하고 먹었을 때 포크로 자르는 중 부서지고 난리 난 기억이 존재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맛있다. 견과류 특유의 느끼함과 비릿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케이크 맛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한다..

 

 

호두 당근 케이크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호두와 당근을 넣어 만든 케이크로서 당근케이크 특유의 푸석함과 호두의 식감이 진짜 최고다.

 

굳이 형상화 해서 맛을 표현하자면 당근과 호두가 싸우다가 호두가 미안하다고 당근을 안는 듯 한 느낌..?(전달이 되었으려나)

 

식감은 호두로 인해서 재미짐을 느낄 수 있고 당근 케이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상호 맛을 해치지 않고 단조로움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이다.

 

커피류보다는 개인적으로 차 종류와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8위 라즈베리 쇼콜라

 

"예약제 맛 보장, 최고, 개쩜"

 

뛰어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훌륭한 '장점'을 가진 케이크 스타벅스 라즈베리 쇼콜라를 추천한다.

 

초콜릿 케이크 사이에 가나슈 필링을 넣고 그 위에 라즈베리를 올려 라즈베리 향이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진하게 퍼지게 만든 달달한 초콜릿 케이크이다.

 

사실 케이크라고 하기보다는 브라우니 식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짜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와 식감 자체가 다르다 그냥 쫀쫀함과 라즈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은 일품이다.

 

 

우아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메뉴이나, 예약(Reserve)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케이크 하나 먹기에는 다소 복잡한 절차를 가지고 있다.

 

허나 이러한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번 먹어보면 아마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완전 특별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브라우니에 라즈베리가 곁들여진 맛 근데 그것을 잘 표현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쫀쫀한 식감이 땡기거나 브라우니를 먹고싶은데 조금 특별한 브라우니를 먹고싶다면 스타벅스 라즈베리 쇼콜라를 추천하고 싶다.

 

9위 슈크림 바움쿠헨

 

"달콤한 케이크 그리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한순간에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순위 그 아홉번째는 바로 스타벅스 슈크림 바움쿠헨이다. 이름이 제법 생소할 수 있겠다. 바움쿠헨은 16세기 독일에서 나온 케이크 일종인데, 나무와 같은 모양과 나이테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인 것으로 인지하면 된다.

 

보통 바움쿠헨은 초콜릿을 입혀서 먹는 것이 대부분인데 한국 베이커리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케이크는 아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다르다 스타벅스에서 바움쿠헨을 즐길 수 있다.

 

 

단 초콜릿이 곁들여 진것이 아니라 바닐라 빈과 슈크림의 조합으로 바움쿠헨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하고 바움쿠헨의 부드러운 식감은 입안에서 바움쿠헨이 슈크림안에서 바닐라 빈과 춤추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닐라 향을 좋아하면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고 카스테라류의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케이크일 수 있다.

 

10위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하아...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케이크"

 

스타벅스 케이크 순위 그 마지막 10위는 바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이다. 사실 생크림 카스테라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와 많은 고민을 했으나, 호불호를 따져봤을 때 비교적 적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결국 10위로 선정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티라미수의 기본을 가장 잘지킨 근본이 있는 케이크라고 할 수 있다. 1인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에 커피 시트가 올려져있으며 먹기도 매우 간편한 푸딩같은 케잌이라고 할 수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가 입안에서 빠꾸없이 돌아다닐 때 달달한 커피 시트가 그러한 마스카포네를 절제 시켜준다 마치 안전핀 같은 존재랄까...

 

맛은 그냥 티라미수이긴 하나 치즈하고 커피 시트의 조화가 정말 아메리카노 및 에스프레소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케이크이다.

 

커피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케이크가 되긴 하지만, 아마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에 중독되어서 혼자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가지고 푸드파이팅을 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도 있다.

 

무난하면서 실패확률이 적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원한다면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추천한다.

 

 

번외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

 

"처음 먹어봤는데 미친 이런 맛이 존재할 줄이야.."

 

약 2주전 스타벅스에 새로운 케이크가 있길래 궁금하기도 해서 주문해봤다. 그 케이크의 이름은 티라미수 롤. 진짜 맛있었다.

 

뭐랄까 티라미수인데 케이크의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치즈 향은 해치지 않는? 쉽게 말하면 티라미수에는 사실 단맛이 타케이크에 비해서 매우 낮다.

 

 

하지만 티라미수 롤의 경우 초코 케이크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얹어 말고 그 위에 커피 시트까지 얹혀 진짜 삼위일체는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를 느끼게 해줬다.

 

먹기도 편하고 티라미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티라미수 롤 한번 도전은 해봐라 식감은 보장 할 수 있다.

 

 

사람의 입맛은 제 각각이고,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 허나 오늘 스타벅스 케이크 추천 순위 포스팅이 여러분들이 더 나은 결정을 하고 좋은 정보 그리고 도움을 조금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필자는 그것으로 만족을 한다.

 

나는 선택지를 제공을 할 뿐 선택의 차례는 당신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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