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추천
대한민국은 현재 카페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 우리는 점심을 먹거나 대부분 식후에 또는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때 카페를 방문하기도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카페이며,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러면서 점점 투썸플레이스 카페에 방문하는 사람도 높아지고 관련 메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니 카페에서 자신이 무엇을 마시고 싶은지 대부분 정하기도 한다. 허나 막상 정하더라도 다양한 메뉴 앞에서 고민의 순간이 찾아온적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 추천하고자 하는 것은 투썸플레이스 음료는 아니고 디저트 및 케이크에 대해서 메뉴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주관적인 추천 순위 이며 최대한 취향에 맞게 정리를 해보았으니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듯 하다.
1위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그리고 홍차와 매우 잘 어울리는 최고의 디저트'
첫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메뉴는 바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이다.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는 한 피스당 5,600원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티라미수는 예전에는 매우 품격 높은 디저트 중 하나였지만, 현재 시대로 넘어오면서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저트이기도 하다.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맛 볼 수 있는 티라미수이긴 하지만, 티라미수는 티라미수다. 그 Class는 어디 안간다는 것이다. 음료만 시키기 뭔가 허전해서 케이크를 고르고 싶다면 1위인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매우 강력하게 추천한다.
치즈의 고소함과 에스프레소의 쓴맛 그리고 그것을 포옹해주는 코코아 가루는 아메리카노와 정말 금상첨화이며, 마치 햄버거와 콜라 조합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치즈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 치즈 알러지가 있거나 푸석푸석한 식감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추천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에서 추천하는 다른 추천 메뉴를 이용하도록 하자.
2위 레드 벨벳
'인싸를 위한 이쁜 디저트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의 핵심 케이크'
두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바로 레드 벨벳이다. 레드 벨벳의 가장 큰 특징은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사진찍기에 용이하여 대충 찍어도 작품이 탄생하기도 하며, 4단으로 쌓아 올려진 케이크에 시멘트 역할을 하는 크림치즈는 케이크의 풍미를 더해주는데 충분하다.
단순히 붉은색을 띄우고 있는 케이크로 보면 안된다, 항상 그 위에 올라가는 데코레이션은 레드 벨벳의 화룡점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단순히 외모만 이쁜 것이 아니다, 맛도 이미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현재 투썸플레이스에서 가장 핫한 케이크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식사가 너무 가벼워서 아직 허기가 진다면, 카페에서 음료 한잔과 레드벨벳으로 남은 위장을 채워주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치즈 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케이크로 변할 수 있으니, 치즈가 빠져있는 케이크를 먹는 것이 좋겠다.
3위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달콤함과 상콤함에 취하고 싶으면 이것을 잡솨봐~!'
세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이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위에서 치즈가 들어간 케이크를 못먹는 사람을 위해 준비한 추천 메뉴이다.
먹는 방법은 딸기와 별도로 케이크를 한조각 잘라서 입에 머금고, 어느정도 단맛이 가셨을 때 딸기 한조각을 먹는 것이 핵심이다.
이렇게 먹게 된다면, 초콜릿의 강한 단맛을 딸기가 정화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딸기의 부족한 단맛을 초콜릿이 메꿔주는 등 금상첨화의 조합을 느낄 수 있다.
생각보다 케이크 한조각이 빨리 사라지는 것이 큰 단점이지만, 그만큼 투썸플레이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정말 묵직하고 당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강력하게 추천하지만 아무래도 생크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크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케이크를 고르는 것이 좋겠다.
4위 딸기 생크림 1호
'기본에 충실한 디저트'
투썸플레이스에서 존재하는 그 어떤 케이크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담백함과 상큼함을 가지고 가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디저트인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추천한다.
투썸플레이스에서 핫한 이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케이크이기도 하다. 과하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덜하지도 않은 밸런스 유지는 거이 '8등신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과 같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하얀색 생크림과 그 위에 올라가있는 빨간색 딸기는 색감도 훌륭한 편이며, 너무 강한 당류를 섭취하고 싶지 않을 때 초코대신 많은 사람들이 투썸플레이스에서 선택하는 케이크이기도 하다.
무난함이 가장 큰 장점이며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매우 적다, 티라미수와 비교했을 때 느껴지는 품격은 떨어지나, 가벼운 만남이나 소개팅에서 투썸플레이스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선택하는 센스를 보여주면 어떨까?
단점은 무난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적용된다.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케이크를 선택해보는 센스를 가져보자.
5위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평범한 케이크는 질렸어? 독특함을 노려봐!'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는 바로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이다. 치즈케이크를 추천할까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추천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도전'을 외치게 만드는 케이크를 추천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추천한다.
케이크의 기본적인 베이스는 치즈케이크 이지만, 그위에 헤이즐넛 가나슈를 입히고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을 덧발라 치즈 케이크의 고유의 맛은 느끼면서 헤이즐넛의 풍미까지 어우러지는 케이크이다.
처음 먹었을 때 느꼈던 것은, '미묘하다', 였다. 치즈와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질 듯 어우러지지 않지만 강한 중독성을 내면서 거기에 너무 달지 않았기에 묘한 맛을 풍기는 케이크였다.
단순히 '맛있다?'라는 표현은 이 케이크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맛이 '신비롭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은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평범한 케이크에 질렸고 늘 똑같은 케이크에 질렸다면, 묘한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는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치즈를 선택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단점은 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으니,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도록!
오늘은 이렇게 투썸플레이스에서 먹어볼 만한 케이크 순위를 매겨보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접 먹어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내가 먹어본 경험을 토대로 추천을 하고 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스스로 어떤 케이크가 맛있을지 선택하는 것이 최고로 좋은 선택방법이다.
'나는 조력자 당신은 주인공이며, 당신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나는 훌륭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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