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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 교체시기와 비용에 대한 사실

by Trip Hong 2021. 4. 6.

 

미션오일 교체시기와 비용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는 아마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미션오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심할 경우 미션오일을 최악에 상황에서 교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 미션오일 교체시기 그리고 비용에 대한 정보를 풀어볼까한다.

 

미션오일 교체

 

미션오일 교체시기?

미션오일에 대한 정확한 수치(?)라기 보다는 대략적인 키로수를 설명하자면 60,000km ~ 80,000km 사이에 한번 미션오일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지만 변속기에 특별한 이상을 못느낄 경우 굳이 억지로 미션오일을 교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역시 사람에 따라 정답은 없기 때문에 본인이 불안할 경우 교체하면 되고 아니라면 굳이 교체할 필요는 없다.

 

주요내용 요약

아직도 불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션오일을 바꾸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미션오일을 교체해주는 것 자체는 좋은 행위는 맞다. 오래쓴 유압오일을 바꿔주는 것인데 나쁠 것은 없다. 다만 당장 미션오일을 바꾸기에는 금전적, 시간적으로 아깝다 생각하면 천천히 바꾸거나 내비둬도 운행하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다는 거다.

 

  • 미션오일을 바꿀 예정이라면 60,000 ~ 80,000km
  • 운행에 큰 지장이 없다면 미션오일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 운행에 큰 지장이라고 한다면 가속불량, 변속기 지연, 심한 차량떨림 등이 있다.
  • 미션오일을 안바꾸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 시대가 발전할 수록 기술 또한 발전하기에 미션오일 오래 안바꾸었다고 미션은 쉽게 고장나지는 않는다.

 

 

미션오일 교체시기 중 가혹조건은 무엇?

여러 정보를 찾다 보면 '정보과부화'가 걸린다.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아마 당신은 이 글을 읽기전 '미션오일 교체시기'와 관련된 무수한 블로그 유튜브 등을 찾다가 아직도 불안해서 정보를 검색하는 도중 이정보를 눌렀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 중에서도 아마 '바꿔야 한다 vs 바꾸지 않아도 된다'를 많이 봐서 더 혼란이 올 수 있다. 그 중 '바꿔야 한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본다면 바로 '가혹조건'일 경우를 예시를 많이 든다. 그렇다면 그 가혹조건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

주행 가혹조건?

  • 짧은거리 반복주행
  • 모래, 먼지 등 주행
  • 과다한 공회전
  • 오프로드
  • 녹 유발 지역(해안가 등) 주차 및 주행
  • 직업차량 (경찰차, 택시, 렉카 등)
  • 고속주행 차량 (통상 170km)

그럼 가혹조건일 경우 미션오일 무조건 교체해야 하는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차 건강의 목적보다 단순 이동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 극단적인 상황으로 미션오일 교체를 안했다고 해서 차가 터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본인은 나름 자동차 관리를 열심히 하고 싶고, 또 보다 안정된 승차감 등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면 미션오일을 꾸준히 갈아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미션오일 교체하지 않으면?

자 그럼 미션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어떤일이 발생할까? 차가 터질까? 미션이 고장나서 자동차 미션을 전부 갈아야하고 그러면 또 어마어마한 돈이 깨질까?

 

미션오일 교체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주요증상

  • RPM은 올라가나 속도는 올라가지 않음
  • 심한 자동차 떨림 및 덜컹거림
  • 기어변속 시 딜레이 발생 등

미션 자체를 교체하는 일이 발생하는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미션오일을 교체하지 않았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원인이 될 수는 없다. 미션오일 누수 등 여러가지 외부적이든 내부적이든 원인에 의해서 미션이 파손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션오일 교체 하려고 하는데 비용은?

운전해도 안전하게 그리고 불안감없이 걱정없이 운전을 하고 싶다는 사람은 아마 미션오일을 어떻게 해서든 교체하려고 할 것이다. 그때 가장 나오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미션오일 교체 비용이 걱정일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차종별로 조금씩 차이가 발생한다.

대략적인 금액은 차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발생하는데 대한민국에서 미션오일을 교체하려고 한다면 무료 ~ 30만원 선에서는 해결이 가능하다.

 

 

 

미션오일 순환식 드레인?

교체하려고 한다면 이제 순환식이 존재하고 드레인이 존재한다. 만일 미션오일을 처음 교체하려는 것이라면 드레인으로 찌꺼기 등 불순물(쇳가루 등)을 걷어내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싶다.

 

무슨 차이가 있는가?

 

미션오일 드레인 방식

미션오일 드레인 방식

미션 밑에 있는 드레인 플러그를 제거하고 자연스럽게 오래된 미션오일들을 밑으로 빼내고, 어느정도 오일이 제거가 되면 장비를 활용해서 미션안에 있는 잔유를 제거하고 새로운 미션오일을 넣고 드레인 플러그를 정리하고 마감하는 방식이다.

 

미션오일 순환식

 

미션오일 순환식 방식

미션에 두개의 호스를 연결하고 새로운 미션오일을 넣으면서 오래된 미션오일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점과 단점

  • 드레인 방식 - 오래걸리지만 깨끗하게 제거하고 넣을 수 있다.
  • 순환식 방식 - 시간은 빠르지만 잔유물 등이 조금씩 남을 수 있다.

전체내용 정리

결국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만일 자신이 불안하다고 판단되면 미션오일을 교체하면 되고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억지로 미션오일을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자체가 약하지 않고 조금씩 불편한 것을 줄여가는 상황에서 미션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미션오일을 무조건적으로 바꾸지 말아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자신 상황에 따라 바꾸면 되고 처음 미션오일을 교체한다면 드레인 방식을 권장하고 싶을 뿐이다.

 

실제로 자동차를 주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션오일도 미션오일이지만,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이 더욱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타이어 공기압 적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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