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 정리
현재 비수도권 분양시장이 급상승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2020년 전국 평균 경쟁률은 27.6대 1로 2019년 대비 1.9배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은 수도권 지역과 비교했을 때는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대전의 청약 경쟁률은 29.7대 1로 세종 153.3대 1과 비교했을 때는 약 5배 가량 낮은 수치이다.
이미 알고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1월부터 주요 도시와 대전 등 지방 원도심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도시 일부는 다루었지만,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에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전반적인 일정 정도만 참고할 수 있어, 분양시기를 잘 확인하여 매매 및 전세 계약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
1. 대덕구
대전 아파트 분양 계획 그 첫번째 구역은 바로 대덕구이다. 대전 남구의 경우 총 2건의 아파트 분양 시기가 잡혀져있다.
주소 | 시설명 | 가구수 | 분양시기 | 시공사 |
와동39 | 브라운스톤(주공아파트 재건축) | 910 | 3월 | 이수건설 |
읍내동 51-8 | 쌍용더플래티넘 | 745 | 6월 | 쌍용건설 |
우선 첫번째로 메인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와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이다. 1985년 즈음에 완공 된 주공아파트는 시설 노후로 인하여 재건축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평균 평당 매매가는 약 1,200만원이었으며 전세의 경우 평당 467만원이었다, 하지만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2024년 상반기 입주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7개동 지하3층 지상 29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2. 동구
두번째로 대전 동구 아파트 분양 계획 일정에 대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대전 동구에는 총 4건의 분양시기가 예정되어 있다.
주소 | 시설명 | 가구수 | 분양시기 | 시공사 |
가양동 53-6 | 다우갤러리휴리움 | 224 | 4월 | 다우건설 |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블럭 | 계룡, 대우, 금호, 태영 APT | 1,328 | 6월 | 계룡건설 외 3공사 |
동구 용전동 | 계룡리슈빌 | 827 | 8월 | 계룡건설 |
천동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5블럭 | 계룡, 대우, 금호, 태영 APT | 2,135 | 12월 | 계룡건설 외 3공사 |
대전 동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마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업비가 총 8,270억 원이었으며 기간 또한 계획 단계를 포함하여 약 14년 동안 이어진 사업이기도 하다.
2020년 11월 23일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 또한 개최가 되어있어서, 이를 시작으로 대동2, 소제, 구성2구역 등 나머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것이며 동구가 대전의 중추도시로 급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보고있다.
3. 서구
다음 대전 아파트 분양 예정 구역은 서구이다. 서구에는 총 2건의 분양시기가 잡혀져있다.
주소 | 시설명 | 가구수 | 분양시기 | 시공사 |
탄방동 514-360 | 숭어리샘 재건축 | 1,974 | 3월 | GS건설 외 1공사 |
용문동 225-9 | 용문 1~3 재건축 | 2,763 | 9월 | 포스코건설 외 1공사 |
4. 유성구
대전 유성구 아파트 분양시기는 6월과 10월 총 2건의 분양일정이 잡혀져있다.
주소 | 시설명 | 가구수 | 분양시기 | 시공사 |
학하동 735 | E편한세상 | 418 | 6월 | 대림산업 |
학하동 679 | 한화 포레나 | 1,768 | 10월 | 한화건설 |
5. 중구
중구의 경우 총 4건의 분양일정이 잡혀져있다.
주소 | 시설명 | 가구수 | 분양시기 | 시공사 |
선화동 | 한신더휴 | 418 | 2월 | 한신공영 |
선화동 207-16 | 선화B구역 재개발 | 862 | 5월 | 한진중공업 |
오류동 | 골드클래스(오피스텔) | 123 | 12월 | 보광종합건설 |
오류동 | 골드클래스(주상복합) | 205 | 12월 | 보광종합건설 |
타 권역에 비해 대전의 경우 분양 계획이 2021년에 그렇게 많지는 않다. 허나 경쟁률 또한 타권역에 비해 높지는 않은 편이며, 지속적인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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